제2차 남해안남중권 발전협의회 개최
제2차 남해안남중권 발전협의회 개최
  • 이성훈
  • 승인 2013.07.01 09:56
  • 호수 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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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남중권 발전협의회는 지난 달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차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9개 시군 시장ㆍ군수가 참여했다. 이번 2차 총회에서는 회계결산 승인의 건, 남중권 문화 관광 홈페이지 활용 및 연계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담당자 워크숍 개최의 건, 제2대 협의회장 선출의 건 등 3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협의회 운영 규정에 의해 1대 전남권인 이성웅 시장에 이어 순번에 의해 경남권인 정만규 사천시장이 제2대 협의회장으로 추대됐다.

사천시장은 “9개 시군이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정부계획에 적극 대응하면서 실제적이고 효과적인 연계 협력 사업이 추진되도록 합심 노력 하자”고 당부했다.

남중권협의회는 그동안 기초생활권 연계 협력 사업으로 남중권 어메니티 제고사업을 공모해 우수 사업으로 선정, 국비 24억원을 이끌어 냈다.

또한, 자체 사업으로는 남중권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구축해 남중권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