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신문(발행인 김양환)이 14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 신문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류한호)는 18일 전국 지역일간지 29개사와 지역주간지 48개사 등 총 77개사를 ‘2020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 신문사로 선정, 발표했다.
이로써 광양신문은 2021년에도 △기획취재 △지역민 참여보도 △지역신문 제안 연수교육 △시민기자 활용 △지역공헌 △디지털 취재장비 임대 △소외계층 구독료 지원 △지역신문 활용교육 등의 지원 사업 펼칠 수 있게 됐다.
올해 선정사는 지역 일간지 29개사와 지역 주간지 48개사다. 전남지역 주간신문으로는 광양신문을 비롯해 총 13개사가 선정됐다.
김양환 발행인은 “광양신문이 14년 연속 지원대상사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지역에서 건전한 언론사로 자리잡아왔다는 것을 재확인시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시민 화합을 위해 더욱 좋은 신문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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