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신문이 11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 신문사로 선정됐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김재봉)는 지난 19일 2018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 신문사를 선정, 발표했다. 올해 선정사는 지역 일간지 26개사와 지역 주간지 42개사다.
전남·광주지역 주간지로는 광양신문을 비롯해 총 8개사가 선정됐다.
김양환 발행인은“광양신문이 11년 연속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서 건전한 언론사로 다시 한 번 확인됐다”면서“지역발전과 시민 화합을 위해 더욱더 좋은 신문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발위는 문화관광부 산하 기관으로 지역신문을 지원하기 위해 2005년 설립됐다. 우선지원대상사 선정은 편집, 경영, 독자수 등 다양한 분야를 심사해 선정하고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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