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88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골약초등학교 살리기 바자회 골약초등학교 살리기 바자회 개교 83년 된 골약초등학교가 학생수 감소로 인해 분교로 지정될 위기에 처하자 골약초등학교 총 동문회가 바자회를 여는 등 이 학교를 살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20일 골약초등학교 총 동문회는 광양에서 서초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역사가 오래된 전통있는 학교가 광양제철소와 컨테이너 부두가 들어서면서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기 시작해 몇 명이던 전교생이 지금은 50명이 채 안돼 분교에 처할 위기에 놓여있다는 것. 사정이 이렇게 되자 이 학교 동문회는 바자회 등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원어민 강사를 초빙해 영어교육을 시키는 것은 물론, 컴퓨터 자격증반을 신설해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한다는 것이다.이와 관련 이 학교 동문회 회장인 김갑배(36회)씨는 "모교의 전통이 사라지는 것이 너무 안타까워 바자회 종합 | 광양신문 | 2006-10-20 13:37 중마초 회계부정관련 조사 교장 사직원 제출... 면직처리학교운영과 예산집행과정에서 비리혐의를 받아 언론의 도마위에 오른 광양중마초등학교 사태가 해당 교육청의 자체 감사결과가 공개되면서 일단락 됐다.광양교육청은 최근 광양중마초등학교에 대해 자체 감사를 벌인 결과 2004년도 민간참여 컴퓨터 교육과정에서 수용인원보다 과다 편성해 운영하고 있었으며, 2003년도 컴퓨터교육 출석부를 참여 업체가 관리하며 폐기한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수학여행 등 현장체험학습 과정에서 간식비와 식비 등이 부당하게 집행돼 1백여만원을 환수하는 등 교육행정과 관리행정에 문제가 있음이 드러났다.특히 급식 납품업체 선정을 하는데도 공개경쟁을 거치지 않고 특정업체를 선정한 뒤 선정 결과만을 학교운영위에서 뒤늦게 심의한 사실 또한 적발됐다.이와 관련 광양 종합 | 이수영 | 2006-10-20 13:36 따스한 고향풍경 화폭 한가득 따스한 고향풍경 화폭 한가득 28일부터 4월2일까지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한국화가 김정국(51)씨의 세 번째 개인전에 등장하는 작품들은 광양의 사계 풍경이다.이번 전시회에 내 보이는 40점의 작품들은 전통적 기법으로 담담하게 그려낸 수묵담채화. 섬세하고 꼼꼼한 붓질을 통해 실감 있는 풍경을 표현하고 있다. 계절의 진객 눈(雪)으로 장식된 겨울 풍경은 짙은 향수(鄕愁)가 툭툭 묻어난다. 고향의 풍경과 정서를 채집해 담백하게 재현해 낸 진경산수다.김씨가 제시하는 화면에선 느림과 여유의 미학을 읽을 수 있다. 온화하고 깊이있는 바탕에 담채의 부드러움을 적절히 가미해 어우러져 자칫 삭막해 보일 수 있는 겨울의 풍경을 푸근하게 담아냈다.옥룡면 추산리 출신으로 순천고 동국대. 미술대학원을 나온 김씨는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과 입선을 수상했다. 종합 | 이수영 | 2006-10-20 11:3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4124224324424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