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홈경기, 단체관람·축구 클리닉
어린이날 선물, 사인볼·기념품 전달
포스코퓨처엠 광양양극소재실이 지난달 28일 사업장 인근 세풍·여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가족 70여명을 초청해 전남드래곤즈 홈경기를 함께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광양양극소재실 임직원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평소 프로축구경기 직접 관람이 쉽지 않은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을 위해 전남드래곤즈 홈경기 입장권을 기부해 진행됐다.
이날 전남드래곤즈 선수들은 FC안양과의 K리그2 9라운드 홈경기에 앞서 일일 축구클리닉 코치로 나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축구 클리닉과 팬사인회 행사를 진행하고 기념사진도 촬영했다.
또한 포스코퓨처엠과 전남드래곤즈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들에게 사인볼과 연필, 마스코트 볼펜 등의 기념품도 선물했다.
전남 공격수 전유상은 “포스코퓨처엠과 의미있는 활동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올해 전남이 30주년을 맞아 함께하는 드래곤즈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욱 포스코퓨처엠 광양양극소재실장은 “비록 짧은 시간의 작은 행사였지만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광양양극소재실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린이를 비롯해 다양한 계층의 지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체육문화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해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퓨처엠 광양양극소재실은 지난 2020년부터 세풍, 율촌 지역 내 자매마을 환경개선활동을 비롯해 영농철 일손 돕기, 지역 출하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 지역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