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미래 위한 선도적 역할 기대
3월 27일, 반가운 봄의 매화향처럼 늘 광양시민 곁에서 희로애락을 함께해온 광양신문의 지령 1000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 대표신문으로써 막중한 사명감으로 우리 광양이 기업도시로 성장하는 상전벽해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오신 김양환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광양신문 독자 및 시민여러분!
우리 광양은 지난 1981년 11월 4일 대한민국 제2철소 부지로 선정되고 1987년 첫 쇳물이 흘러나온 후 지금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철강산업을 넘어 미래 신성장 산업인 이차전지소재산업, 수소산업, 에너지 부문으로의 대 전환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성장을 교훈으로 새로운 도전에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야 할 것입니다.
그 중심에 언론이 선도적으로 광양의 미래를 위해 고민하고 기업과 지역사회의 소통에 앞장서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간다면 지역경제의 미래는 더욱 밝아질 것입니다.
다시한 번 역사적인 광양신문 지령 1000호 발행을 축하드리며 지금처럼 시민들의 응원과 격려 속에서 사랑받는 신문사로 더욱 발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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