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릴레이 등 연중 프로그램 준비 끝
광양시립도서관이 올해도 다양한 교양 강좌 프로그램과 독서시책을 마련했다. 시는 임산부를 위한‘맘 편한 도서관’을 신규 시책으로 추진하고‘길 위의 인문학’, 청소년을 위한‘행복한 진로학교’,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는‘찾아가는 그림책버스 도서관’을 확대 운영한다.
시립도서관은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 박웅현 작가의‘여덟 단어’를 활용해 올해의 책 선포식, 작가 초청강연, 시민 독서릴레이, 독서토론회, 독서골든북 등 다양한 독서 행사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시립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 홈페이지 운영 보강, 개인 서가 분양, 초등학생 이상이었던 독서회원 가입기준 폐지, 1인 도서 대출 권수도 5권에서 7권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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