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흘 마을은 중마동 7개(중촌, 길호, 불로, 오류, 마흘, 와우, 사동)의 자연마을 중 하나이다. 현재 법정동은 마동이며 중마 11통 지역이다. 1980년대 이후 광양제철소 건설과 1990년대 이후 컨테이너 부두 건설로 인한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도시화로 발전된 곳이 있지만 아직도 옛 마을 모습 그대로이다. 마을이름의 유래는 근처의 산정이 마치 말과 같다 해서 ‘마리’라 하다가 근세에 ‘마흘’로 개칭하였다고 전해져오고 있다. 마동저수지, 커뮤니티센터, 국궁사격장, 도깨비도로, 중마고 등이 마흘 마을에 속한다.“광양 제일의 마을로 우뚝 서 그동안 낙후됐던 마을이 발전하고 주민들의 삶도 풍족해질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중마동 11통 일명 ‘마흘 마을’의 탁행지(64) 통장은 2009년부터 마을
사람&사람들 | 홍도경 | 2011-07-18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