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동부농협, 갑진년 시무식
신년화두 “하나 더 생각하자”
신년화두 “하나 더 생각하자”
광양동부농협(조합장 문정태)이 새해 첫 영업일인 지난 2일 본점 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2024년 신년화두를 ‘하나 더 생각하자’로 선정하고, 신년화두 선포식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승진자와 신규직원에 대한 임용장과 배지 수여를 비롯 지난 한 해 농작업 대행을 위해 주말까지 반납해가며 고생한 농작업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상금 전달 등 새해를 맞아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시무식으로 꾸며졌다.
문정태 조합장은 “농협발전과 조합원을 위해 변화와 창의성의 함축적 의미를 담아 올해 신년 화두를 ‘하나 더 생각하자’로 결정했다”며 “이 뜻은 ‘농협을 위해 하나 더 생각하자’ 그리고 ‘조합원과 고객을 위해 하나 더 생각하자’는 뜻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청룡의 해를 맞아 청룡의 기운을 품고 비상하는 한 해가 되는 광양동부농협으로 만들자는 결의와 함께 마무리됐다.
직원들은 시무식이 끝난 후 서로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새로운 출발과 더 큰 도약을 위한 의지를 보이며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