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주공지역주택조합, 조합원 정기총회
중마주공지역주택조합, 조합원 정기총회
  • 김성준 기자
  • 승인 2022.12.09 1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르면 내년 4월, 철거 시작
5개동, 총575세대 공급 예정

광양중마주공지역주택조합(조합장 이주훈)이 지난 2일 커뮤니티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2022 조합원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중마주공 재건축 사업계획승인을 인가받음에 따라 그동안의 사업추진경과 및 주요 사업추진 계획을 발표하기 위해 열렸다.

주요 안건으로는 업무처리보고와 건축물 해체, 향후 조합 업무추진계획 등 총7건을 심의했다. 주택건설사업계획에 따르면 66형 52세대, 84형 381세대, 110형 142세대 등 지하 2층, 지상 최대 34층, 5개동에 걸쳐 총575세대가 공급된다. 또 심의 내용에 따라 이르면 내년 4월경부터 해체공사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주훈 조합장은 “사업계획승인을 득하고 총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된 데에는 조합원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광양시청 공무원, 관계 협력사 임직원 등 많은 관계자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재산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사업이 완성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