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황초, 학생·학부모·교사 대상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워크숍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워크숍
성황초등학교(교장 정상철)가 지난 20일 학생·교사를 대상으로‘그린스마트 미래학교’워크숍을 실시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미래인재 양성과 미래지향적 친환경 스마트 교육여건을 구현해,‘언제 어디서나’다양한 학습경험을 제공하는 학교로 공간혁신, 스마트교실, 그린학교, 학교 복합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워크샵은 교내 성황관에서 학년별로 진행됐으며, 오전에는 학생들은 내가 원하는 교실의 모습을 꾸미고 배치하며 학교공간을 디자인하고 그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실별 공간을 사용용도와 기능에 따라 구역별로 구분하는‘조닝작업’과‘배치계획’을 세우는 교사 워크샵을 실시했다.
성황초는 이날 워크샵 내용을 바탕으로 오는 8월 26일, 미래학교 교육방향과 학교공간 변화를 제시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2차 보고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상철 교장은“성황초가 미래형 학습 환경 구축으로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이 구성되길 바란다”며“학교가 주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황초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로 구성된 미래학교 TF팀이 함께 밑그림을 그리는 사전 기획을 시작으로 설계에 들어가 2024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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