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광주점 1층 중앙홀
7월 11일까지 관광·여행지 소개
7월 11일까지 관광·여행지 소개
광양을 비롯한 전남 22개 시·군 관광콘텐츠를 백화점에서 선보이는 이색 관광홍보전이 열린다.
시는 전남도가 ㈜광주신세계와 상생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전라남도 관광 홍보전시회’에 참여한다.
7월 1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1층 중앙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남도의 여름 여행지, 남도한바퀴, 안심 여행지 50선 등이 한자리에 전시된다.
포토존, 관광사진, 홍보영상 등을 통해 남도의 아름다운 풍광과 맛깔스러운 밥상을 차려내며, 이벤트 전문가가 나서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할 각종 빅이벤트도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광양은‘남도의 여름 여행지’로 선정된 별빛 쏟아지는‘느랭이골자연휴양림’과 항상 17.5℃를 유지하는 낭만 공간‘광양와인동굴’이 소개된다.
‘전라남도 안심여행 50선’에 포함된 망덕포구와 배알도근린공원, 백운산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등이 잠재 관광객을 맞을 계획이다.
시는 가족 단위 등 쇼핑을 위해 백화점을 찾는 다양한 고객에게 자연스럽게 광양관광을 알리고 여행 욕구를 높일 전략이다.
박순기 관광과장은“백화점에서 섬, 숲, 포구 등 남도의 관광콘텐츠를 한꺼번에 만끽하는 이색적인 경험이 될 것”이라며“전시회로만 그치지 않고 광양이 여행 목적지로 선택되도록 광양관광의 숨겨진 매력을 한껏 자랑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관광홍보 전시회는 ㈜광주신세계가 기업의 지역상생 및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일환으로 전라남도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시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전시 제작비 등을 지원한다.
제공=광양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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