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6월 확대간부회의‘현안업무 점검’
광양시, 6월 확대간부회의‘현안업무 점검’
  • 광양뉴스
  • 승인 2021.06.0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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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철 대비 농가 적기 지원
상반기 업무 추진 점검 강조

광양시 6월 확대간부회의가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경호 부시장 주재로 국·소장 및 직속실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돼 부서별 당면 현안업무를 점검했다.

김경호 부시장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정부합동평가에서‘우수시’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1억5100만원을 확보하고, 친환경 리튬이차전지 재활용 테스트베드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확보하는 등 여러 성과를 위해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 부시장은“지금 농촌은 모내기와 매실 수확철을 맞아 바쁜 시기로 접어들었다”며“관련 부서는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운영해 적기에 지원하고, 전 부서는 적극적으로 농촌일손돕기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올해 매실 생산량은 전년도보다 증가한 만큼 비대면 판촉을 통해 광양매실만의 차별화된 품질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이 반복되면서 연초에 계획했던 업무가 지연 또는 축소된 가운데, 업무별 추진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조치할 것도 언급했다.

각 부서가 추진하는 우수시책사업, 지원 혜택 등 시정을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주문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이날 간부회의에서는 △민선 7기 3주년 시정성과 및 향후 계획 수립 △2021년 화랑훈련 실시 계획 △광양시 기능훈련센터 운영 개시 △클린광양 클린로드 협약 체결 추진 △CCTV 지능형 선별 관제 및 영상 고속 검색시스템 구축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 △2021년 당면 영농 추진 등이 보고 대상에 올랐다.

제공=광양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