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한 우리 동네 만들기 간담회
안녕한 우리 동네 만들기 간담회
  • 광양뉴스
  • 승인 2021.05.2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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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기업 협력네트워크 구축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다짐

광양시가 지난 25일 광양시자원봉사나눔터에서 자원봉사 자원연계 관계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안녕한 우리 동네 만들기’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사업 추진을 위해 10개 기관·단체(포스코ICT 봉사단, 광양시자원봉사센터, 광양시자율방범연합회, 광양경찰서, 큰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 (사)반달문화원광양지회 등)가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사업 방안 및 일정, 주요 활동 역할 등을 논의했다.

‘안녕한 우리 동네 만들기’는 민·관·기업 공동협력 프로젝트로 5~10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며, 상생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벽화 조성, 벽부등 및 안심 귀갓길 시스템 설치,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으로 안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 중인 포스코ICT 광양사무소는 전 직원(256명)이 봉사단으로 구성돼 전기 수리, 장애인 유튜브 교육, 초등학교 코딩교육, 저소득 아동 대상 반찬 지원 등 지역사회에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포스코ICT는 이번 프로젝트에 벽화 조성, 벽부등 및 안심 귀갓길 시스템 설치비용(2240만 원)을 지원하고, 1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해 쾌적하고 안녕한 생활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간담회 후 광양시자율방범연합회(진상·광영자율방범대), 경찰서, 진상면사무소, 광영동주민센터, 이·통장연합회로 구성된‘우리 동네 골목등대 지킴이단’발대식을 가졌으며, 향후 골목길 조사와 사업대상지 추천, 벽부등 관리 등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제공=광양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