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나던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을 비롯한 304명이 안타깝게 희생된 세월호 참사가 벌써 7주기를 맞았다. 광양중학교에서는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은 지난 16일 학교 운동장과 교실에서 희생자 추모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노란 리본 나누기 △추모 메시지 문구 작성하기 △노란 리본 및 풍선 달기 등을 진행했다. 사진=독자제공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