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독서왕, 광양제철초 예다현 등 30명 선정
전남 독서왕, 광양제철초 예다현 등 30명 선정
  • 광양뉴스
  • 승인 2019.12.2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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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도서관, 우수 동아리 5팀 우수 자원봉사자책 읽는 가족 등 시상

전남도립도서관은‘올해의 책 함께 읽기’운동의 하나로 2019년 전라남도 독서왕을 선발, 시상했다. 2019년 전라남도 독서왕에는 광양제철남초등학교 예다현(3년) 학생 등 개인 30명과 동아리 5팀이 선정됐다.

전남도립도서관은 지난 9월 한 달간 도민을 대상으로 765편의 작품을 접수했다. 시군 도서관 주관 1차 예선을 통과한 172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구성해 내용 이해, 창작성, 완성도, 표현력 등을 심사 기준으로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개인 부문 독서왕은 예다현(광양제철남초 3년), 민정원(광양제철남초 6년), 김수진(광양여중 1년), 권예원(광양제철고 1년), 윤재광(강진군) 씨 등이 수상했다.

동아리 부문은 고흥동초등학교‘북드림’팀, 완도 고금중학교‘생각나무 숲’팀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개인 부문 우수상 13명(동아리 3팀), 장려상 15명 등 개인 28명, 동아리 3개 팀이 수상했다.

우수 자원봉사자와 책 읽는 가족도 선발해 표창패와 인증서를 수여했다. 도서관 자료실 도서와 환경정리, 주말 봉사, 도서관 행사 안내 등을 맡아 성실하게 수행해온 우수 자원봉사자로 김재숙, 정상미, 최성금 씨가 선정됐다.

또한 도립도서관과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선정한 책 읽는 가족에 목포시 송영상 가족과 무안군 김진철 가족이 선정됐다.

시상식에선‘시간을 파는 상점’저자 김선영 작가의 초청강연과 연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연극이 곁들여져 청소년들이 책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년 전라남도 독서왕 선발 수상 작품집은 도립도서관 누리집(lib.jeonnam.g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공=전남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