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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체육회, 김재중 신임 상임부회장 선출
부회장 및 감사 선출…사무국장 임명동의안‘보류’
[790호] 2018년 12월 14일 (금) 19:21:15 김호 기자 ho-kim@gynet.co.kr
   

민선 7기 전반기 광양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및 사무국장 임명동의를 위한 제40차 임시이사회가 지난 11일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광양시체육회 신임 상임부회장에 김재중 부회장이 선출됐다.

지난 11일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는 민선 7기 전반기 광양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및 사무국장 임명동의를 위한 제40차 임시이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임시이사회는 민선6기 시체육회 임원 임기가 연말로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상임부회장단에 대한 임명동의안 상정 및 의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임시이사회에서는 김재중 상임부회장과 박병길·강삼수·안효관·허양표·최낙순 부회장, 양봉석 감사가 신임 임원으로 선출됐다.

김재중 신임 상임부회장은“시체육회를 다른 지역 체육회보다 더욱 앞선 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상임부회장은 광양시체육회 규약(제5장 제26조)에 따라 6명의 부회장 중 이사회의 동의를 얻어 회장이 임명하도록 돼 있으며, 사무국장은 회장(광양시장)이 지명하고 이사회의 동의를 얻어 회장이 임명하도록 규정돼 있다.

한편 광양시체육회 사무국장 임명 동의안이 체육회 이사회의 반발로 보류되는 보기 드문 상황이 연출됐다.

임명 동의안 보류 이유는 신임 사무국장 지명자가 체육회 살림을 꾸려가기엔 경력이나 인지도 면에서 부족하다는 것이다.

체육회 한 이사는“광양시체육회는 광양의 대표 단체로서 사무국장은 집행부와의 소통을 비롯해 광양시 체육계 전반에 걸쳐 모든 살림들을 꾸려가야 하는 중요한 자리”라며“경력이나 검증 면에서 확인되지 않은 인사를 사무국장으로 임명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우려를 표했다. 또 다른 이사도“시체육회 특수성 상 사무국장 자리가 매우 중요한 만큼 사무차장 등을 거쳐 올라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임명 제고를 요구했다

최순동 상임부회장은“사무국장은 시체육회 회장인 시장이 임명권자인 만큼 존중돼야 하는 게 맞다”며“다만 이사회 반대가 심한 만큼 회장의 의견을 듣고 집행부와의 논의를 거쳐 다음 이사회에서 논의하겠다”고 동의안 보류를 결정했다.

광양시체육회 이사회는 회장(시장 당연직)과 상임부회장, 부회장 5명, 감사 외 64명의 이사 등 총 7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의원은 회장과 부회장 6명, 협회장 36명, 읍면동 상임부회장 12명 등 총 55명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사무국장은 동계전지훈련팀 유치 및 관리를 비롯 전남체전과 소년체전, 전국체전, 백운기전국고교축구대회, 학교체육부 관리 등 광양 체육의 전반에 걸쳐 살림을 도맡아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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