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역사가 담긴 벽화‘새단장’
태인동 궁기마을이 김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벽화로 새롭게 단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벽화는 세계 최초로 김을 양식한 김여익 공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김시식지(전라남도 기념물 제113호) 옆 골목길에 조성됐다.
이번에 조성된 김시식지 벽화는 섶 감기, 섶 꼽기 등 김 생산 과정이 아기자기한 애니메이션 형태로 그려져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벽화 조성을 위해 △포스코 화성부 △태인동 부녀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태인동협의회 등을 비롯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직접 붓을 들고 벽화를 그려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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