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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향토청년회
프리미어 스킬스 수료식 개최
[761호] 2018년 05월 13일 (일) 20:09:03 광양뉴스 webmaster@gynet.co.kr
   
 

광양시향토청년회(회장 김대성)은 지난 8일 햇빛마을주간보호센터에서 영국 프리미어리그와 주한 영국문화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프리미어 스킬스 수료식을 개최했다.

 광양시향토청년회 문화체육단(단장 김대욱) 주관으로 지난 3월 8일부터 시작한 금호동 소재 지적장애인보호 햇빛마을주간보호센터 프로미어 스킬스 교육은 “축구를 활용한 광양 청년 리더십 활동” 과정으로 이날 8회차 교육 후 교육이수자 18명, 센터관계자 10명, 광양시향토청년회 회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에서는 프리미어 스킬스 첫 수료식이 열렸다.
 
 광양 출신으로 2000년 시드니올림픽 축구국가대표를 역임한 체육학 박사이자 프리미어 스킬스 커뮤니티 코치로 이날 교육이수자 18명 전원에게 수료증을 전달한 김대욱 단장은 “김대성 회장의 교육 제안을 받고 망설였던 부분도 있었지만 박민주 센터장, 센터 선생님과 지적장애인들을 보고 내가 가진 재능을 한 번 기부해보자고 결심했다”며 “3월 8일부터 이날까지 8회차 교육을 하면서 정말 행복하고 보람있는 교육 봉사를 한 것 같아 마음 뿌듯하다. 저와 함께 교육에 참여해준 문기훈 감사, 황정란 이사, 이노민 회원, 김현성 회원, 이승만 회원, 박영민 회원, 이희웅 회원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햇빛마을주간보호센터 박민주 센터장은 “햇빛마을주간보호센터 개소 후 우리 지적장애인들이 이렇게 행복하고 즐거워했던 시간이 있었나 싶다”며 “광양시향토청년회의 우수한 회원들이 정말 싶지 않은 교육을 체계적이고 알차게 진행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지적장애인들을 낮 동안 보호하고 생활의 활력을 찾아 기능을 회복하며 재활자립의지를 고취시킬 수 있도록 센터 본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맑은 날 확 트인 잔디장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지적장애인들이 한정된 공간에서 오는 심리ㆍ정서적 스트레스 해소와 폐쇄적인 행동을 감소시키고 자연스럽게 비장애인과의 관계형성을 도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지적장애인 및 가족에게 삶의 희망을 주는 센터가 될 테니 광양시향토청년회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대성 회장은 “8회차 교육 중 6회차를 참여했는데 저 스스로 지적장애인들에게 무언가를 줬다기보다는 더 많이 받고 얻은 그런 소중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며 “햇빛마을주간보호센터가 지역의 지적장애인을 위한 복지시설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광양시향토청년회 회원들의 마음과 정성을 다하고 가진 역량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향토청년회는 앞으로 문화체육단과 어린이청소년단(단장 김민서) 공동 주관으로 지역아동센터 및 장애인, 자원봉사자, 그 외에 축구를 통한 지역사회기여와 소외계층 역량강화에 관심을 갖고 계신 광양시민들에게 프리미어 스킬스를 지속적으로 전파할 계획이다. 김대성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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