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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매스 발전소, 3개시 공론화 제안
정 시장“광양만권이 공동 대응해야”
[753호] 2018년 03월 16일 (금) 17:31:07 이성훈 sinawi@hanmail.net

목질계 바이오매스 화력발전소 건립을 놓고 찬반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정현복 시장이 이 사안을 광양·순천·여수 3개시 행정협의회 테이블의 의제로 다루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발전소 건립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으며 동시에 이를 3개시로 확대 공론화해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지난 15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9회 광양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박노신 의원은 정 시장을 상대로 발전소 건립에 대해 질문했다.

박 의원은“발전소 건립은 절대 불가한 것으로 광양만 전체의 문제인 만큼 행정력을 총동원해서라도 원칙적으로 재검토돼야 한다”며“공청회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사전에 지역민들과 공유도 없었던 만큼 산자부의 발전소 건설 허가는 무효다. 이 문제는 3개시 행정과 3개시 의회가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정현복 시장은“3개시 행정협의회의 의제로 삼아 논의해보겠다”며“발전소 건립 저지를 위해서는 3개시와 의회, 시민환경단체와 시민 모두가 함께 나서야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 “현재 승인권자인 광양경제청장이 공석이라 새로운 청장이 취임하면 구체적인 논의를 해나가겠다”며“시민이 반대하고, 지역의견을 듣지 않는 사업은 광양에 들어와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이어“시는 바이오발전소 건설에 따른 지역민들의 의견과 시의 입장을 환경부에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반대 대책위와 협력, 대응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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