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초, 전교생 불소 도포
백운초등학교(교장 박정헌)는 지난 12일 전교생과 유치원생 600여명을 대상으로 불소도포 등 구강건강 사업을 펼쳤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광양시보건소 및 광양보건대학교가 함께 했다. 보건대 김대명 교수와 간호학과 학생들은 이날 학생들에게 올바른 양치질 교육과 불소 도포 무료사업을 펼쳤다.
불소 도포는 어린이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해 불소를 치아 표면에 직접 발라 세균의 공격으로 약해진 부위를 단단하게 해주고 산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는 역할로 충치 예방효과가 있다.
임미현 교감은“초등학교 시기의 높은 충치율을 감안해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양치질 습관화 및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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