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마로산성 등반 옥룡초등학교(교장 이재민) 6학년 15명은 지난 13~14일 백운산을 종주했다. 학생들과 인솔교사들은 한재에서 마로산성까지 백운산 능선을 따라 1박2일 일정으로 완주했다. 총 20여Km에 달하는 이 구간은 절반은 등산로로 잘 닦여 있지만 나머지 구간은 사람이 거의 다니지 않는 우거진 숲길을 헤치고 등반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성훈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