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2013학년도 농어촌 연중 돌봄학교에서 심리ㆍ정성 발달 프로그램의 하나로 시작해 올해로 2년째 실시하고 있다.
12월~내년 2월까지 생일을 맞이한 친구들은 이날 전교생과 교직원이 모여 함께 모여 축하해줬다.
전교생을 대표해 최용호(5학년) 학생이 축하 편지를 낭독했으며 생일을 맞이한 친구들 중 3명이 친구, 부모님, 선생님께 감사의 편지를 낭독했다.
학교는 생일 선물과 학생들이 각자 준비한 선물과 편지를 함께 나누며 화목한 시간을 보냈다.
이동기 교장은“내년에도 생일잔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이런 행사들이 더 많아져 받는 것에 익숙한 학생들이 함께 정을 나누고 주위를 둘러보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어른으로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