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노래 부르고, 환경도 가꾸고…”
“즐겁게 노래 부르고, 환경도 가꾸고…”
  • 도지은
  • 승인 2014.11.10 11:28
  • 호수 58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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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랑 동요대회, 13개 팀 250명 열전
대상을 차지한 환경 사랑팀.
(사)그린스타트 광양네트워크가 주관한 제2회 광양 환경사랑 동요 대회가 지난 6일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초중학생 13개팀 250여명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이번 경연대회는‘지구야 걱정마! 내가 식혀줄게…’라는 주제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깨끗한 환경과 기후변화에 적응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대해 생각해 보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뤄졌다.

대회 결과 환경 사랑팀(지도교사 최연심)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에코 엔젤팀(지도교사 장지승)이 금상을, 백설공주와 일곱 아들들팀(지도교사 장영임), 환경수비대팀(지도교사 김보람)이 은상을, 에코 아이들팀(지도교사 구자호), 아키지키 푸른숲팀(지도교사 권은성), 에코 그린레인저팀(지도교사 공효주)이 동상을 수상했다.

박병관 그린스타트 광양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은“어린이들의 맑고 깨끗한 환경사랑 노래가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켜 아름다운 우리지역과 푸른 지구를 보존할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