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배움ㆍ체험의 장 열렸다
새로운 배움ㆍ체험의 장 열렸다
  • 도지은
  • 승인 2014.11.03 10:58
  • 호수 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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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ㆍ사회복지 한마당 개최
‘두근두근 설레임, 배움의 매력, 우리 함께 나누고 느껴 봐요!’라는 주제로 평생학습ㆍ사회복지 한마당이 지난 달 31일 광양읍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올해는 평생학습 및 사회복지 기관ㆍ단체, 학습동아리에서 1년 동안 쌓은 학습 결과를 전시ㆍ발표해 학습자에게는 만족감과 성취감을 전했다.

특히, 각각 열리던 평생학습과 사회복지 한마당 행사를 통합해 열렸는데, 희망교실 수료식, 사회복지 홍보관, 체험프로그램, 동아리 무대발표 등 시민과 소통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동아리 무대공연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 어르신 동아리 23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시민들 앞에서 뽐냈다. 기념식에서는 시가 운영하는 어르신 한글교실을 3년간 수료한 어르신들의 수료식도 열렸다.

부대행사로는 광양사랑 OX게임, 가을의 정취를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행복 사진 포토존, 3자녀 이상 가족의 행복한 일상을 사진에 담아 전시하는 다둥이가족 행복사진전시회, 어린이 참가자들에게 팝콘과 솜사탕을 나누어주고, 놀이공간을 제공하는 키드존 등이 운영됐다.

박동열 평생학습행사추진위원장은“이번 평생학습한마당행사는 가을이 무르익는 계절에 시민과 평생학습인들이 배움의 즐거움과 나눔의 보람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면서“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