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명 혼성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아름다운 한복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도민의 찬가, 따오기, 도라지꽃’ 3곡을 불러 박수와 함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도를 맡은 유주은 교사는 “자투리 시간에 모여 매일 소리를 모아 고운 화음을 빚고 있는 제철남초 합창단은 각종 대회에 나가 우수한 실력을 뽐내고 있다”며“학교 구석구석 울려 퍼지는 합창부의 아름다운 소리에 전교생은 저절로 힐링을 받고 있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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