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 전남 동부지역에서 ‘일하기 좋은 으뜸기업(중소기업)’으로 9곳을 선정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남동부지부가 10일 선정해 발표한 9개 기업은 전남 율촌산단 내 ㈜광양훼더·㈜엠티에스, 순천지역 ㈜지본코스메틱·매일식품㈜·㈜유림산업, 광양지역 ㈜삼우에코·중앙이엠씨㈜·㈜픽슨, 구례지역 농업회사법인 쿱푸드시스템㈜ 등이다.

‘일하기 좋은 으뜸기업(중기)’은 중진공이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위해 2012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중기에 대해서는 인근 대학과 연계한 으뜸기업 CEO 특강 개설, 으뜸기업 현장연수 등 중기 인식전환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실시한다. 또 기업 홍보 및 채용정보 제공, 창업박람회 무료 참가 등의 혜택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