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비계 자격시험 광양에서 시험본다
용접·비계 자격시험 광양에서 시험본다
  • 이성훈
  • 승인 2014.06.16 09:27
  • 호수 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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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 HRD센터, 국가자격시험장 유치 성공
사단법인 광양만권 HRD센터(이사장 서재연)는 2014년도 기능사 제2회 실기시험장 시설사용의 승인을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자격시험센터로부터 받아 국가자격시험장 유치에 성공했다.

HRD센터는 이번 시험장 유치로 연 170명의 플랜트 기능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HRD센터는 시험장 운영에 필요한 시설장비를 확충함으로서 1일 최대 용접기능사 40명, 특수용접기능사 40명, 비계기능사 40명이 동시 실기시험이 가능하다.

또한 광양인근 관련직종 자격증 응시자들이 순천이나 타 지역으로 시험을 보러가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지역 기여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재연 이사장은“철강ㆍ항만도시의 특성을 고려한 지역 일자리 만들기 사업에 전라남도, 광양시와 적극 협력 할 것”이라며“수준높은 고용복지 도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이번 시험장 유치로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중앙정부 및 공공기관으로부터 주목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