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영재교육원(원장 김기웅 교육장)은 지난 15일부터 이틀 간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연영역과 인문영역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공개수업은 학부모들의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영재성 성장을 위한 학습내용과 방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자녀들 학습과정을 직접 참관하여 봄으로써 공교육이 추진하고 있는 영재교육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도 포함됐다.

첫날인 15일에는 초등 자연영역 수업을 공개했으며, 16일에는 중등 인문영역과 자연영역 수업을 공개했다.

수업 공개를 참관한 학부모들은 “창의력 및 사고력을 키워주는 수업으로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모든 아이들이 수업에 자유롭게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하는 모습이 좋고,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질문하는 모습이 좋아 보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병주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