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ㆍ중학생 기본학력 향상
초ㆍ중학생 기본학력 향상
  • 이혜선
  • 승인 2013.12.1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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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 학력군별 맞춤형 지도 효과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웅)이 실시하고 있는 초중학교 기초ㆍ기본 학력 향상을 위한 노력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교육청은 초중학교 학생들의 기초ㆍ기본 학력향상을 위해 초등학교를 3지역 7군 28교, 중학교는 3지역 4군 12교로 구성한 학력군별 학생맞춤형 지도를 할 수 있도록 학력협의체 운영, 기본학력정착 자율연구회 운영지원하고 있다.

또 자기주도 학습 정착기간 운영, 학생지도자료 보급, 학교방문 교수학습방법 상담활동 실시, 학교컨설팅단의 교수학습방법개선 컨설팅장학, 학습클리닉센터의 심리ㆍ정서적 상담 및 학습 코칭, 학습동기향상 및 강점기반 학습도움캠프 운영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 결과 올해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 결과 광양시 중3학생의 경우 기초학력 미달학생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낮고 전남 도내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의 요구와 교사의 의견을 수렴한 맞춤형 학교 컨설팅 장학 및 행ㆍ재정적 지원활동을 광양시청과 더불어 계속하여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