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초등학교(교장 나연심)는 지난 4일, 중국와 일본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6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각 나라의 의복문화, 식문화, 놀이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

6학년 1반 학생들인 일본 전통의상인 기모노를 입어보기도 하고 후꾸와라이, 겐다마, 나루마오또시 같은 전통놀이를 즐겼다. 또 일본 대표 음식인 오코노미야끼를 맛보며 일본의 다양한 문화를 접했다.

6학년 3반과 4반 학생들은 중국문화를 체험했는데 중국의 전통 가면인 경극가면을 직접 꾸며보고 계란과 토마토가 주재료로 들어가는 영양음식인 씨홍스를 직접 맛봤다.

김유빈(6-3) 양은 “기모노를 처음 입어봐서 어색하지만 맛있는 음식도 먹고 다른 나라의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보니 신기하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