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여중, 교육지원청 주최
광양여중, 교육지원청 주최
  • 광양뉴스
  • 승인 2013.11.2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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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탐구발표대회 ‘두각’
왼쪽부터 1학년 송혜원, 이은희 서선미 학생

광양여중(교장 김광섭) 학생들이 지난 8일 광양지원교육청이 주최한 자유탐구발표대회에서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1학년 송혜원ㆍ이은희ㆍ서선미 학생은 ‘어떤 조건에서 각기둥은 가장 튼튼하며, 어떤 각기둥이 가장 튼튼할까?’라는 주제로, 2학년 김연경ㆍ서윤정ㆍ안수연 학생은 ‘종류마다 성질이 다른 천연 섬유’라는 주제로 참가했다.

3학년은 서민주ㆍ정유빈ㆍ조연재 학생이 ‘4G LTE와 와이파이는 어디서 가장 잘 터질까?’라는 주제로 참여해 1학년 금상, 2ㆍ3학년은 은상을 수상하였다. 지금까지 대회에서 전학년이 수상하는 것은 이번 대회가 처음이다.

송혜원(1학년) 학생은 “답을 찾기 위해 순수한 호기심에서 노력했던 것도 평소 시험 성적을 높이려고 공부했던 것보다 색다른 느낌이었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유금자 자연과학부장은 “우리 학교 학생들은 무엇이나 도전하는 적극성이 있으며, 무지개학교 운영을 하면서 수업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토론하고 발표하는 기회를 많이 제공해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