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 간에 걸쳐 봉강면 조령리 하조마을과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119봉사활동을 펼쳤다. 평소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에 대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는 광양소방서는 곳 다가 올 연말에 즈음해 우리지역에서 교통이 여의치 않은 이 마을을 찾아 의료상담과 이.미용봉사와 가전제품수리 등으로 양일간을 보냈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광양사랑병원과 이.미용원협회광양지부, 광양사진동우회 등도 참가해 독거노인의 집안청소와 빨래, 장수사진촬영 등도 병행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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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4년 11월 1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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