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원예농협(조합장 김영배) 진상영농회 토마토 생산 농가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토마토 20박스를 진상면 희망노인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식재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기부에 참여한 광양원예농협 조합원들은 시설채소연구회(회장 문영운)를 2013년에 창립하고 애호박, 토마토 등 시설 과채류의 재배 기술 및 스마트농법 등을 공유하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광양원예농협과 함께 지역 농업의 발전과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문영운 회장은 “조합원들이 정성을 다해 재배한 농산물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돼 기쁘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앞으로도 광양원예농협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영배 조합장은 “조합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의 발전과 더불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광양원예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양원예농협은 앞으로도 조합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김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