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공항 여객기 참사로 인해 광양시 각 읍면동에서 계획중인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모두 취소됐다.
광양시는 지난 29일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인해 정부가 국가 애도기간을 선포하면서 희생자에 대한 조의와 애도 분위기에 동참코자 취소를 결정했다.
당초 시 대부분의 읍면동에서는 신년을 맞아 △광양읍 △중마동 △골약동 △태인동 △광영동 △옥룡면 △옥곡면 △진상면 △다압면 등 풍물놀이와 함께 떡국나누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한편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추락한 제주항공 여객기에는 순천 8명, 여수 4명, 광양·구례 각 1명 등 전남 동부권 주민 14명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도는 추가 탑승자 여부를 확인하는 등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유족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하고 나섰다.
아울러 광양시는 30일 오전 4시부터 광양시청 앞 광장에 합동분양소를 마련하고 새해 1월 4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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