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원 재선거, 민주당 후보 3명 ‘추가 통과’
광양시의원 재선거, 민주당 후보 3명 ‘추가 통과’
  • 김성준 기자
  • 승인 2024.12.29 14:18
  • 호수 108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정훈·박정숙·조은정 등 6명
경선 일정, 방식 등에 ‘관심’
민주당vs진보당 구도 전망돼
△ 광양시의회 전경.
△ 광양시의회 전경.

내년 4월 치러지는 광양시의원 재선거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후보 3명이 추가로 예비후보자 자격심사를 통과했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은 총 6명의 후보자가 예비후보가 된 가운데 경선방식이나 일정에 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광양시 다선거구(중동) 추가 통과자는 △문정훈 순천·광양·곡성·구례지역위원회 지방자치분권위원장 △박정숙 광양보건대학교 겸임교수 △조은정 광양시 청년정책협의체 회장 등 3명이다. 

문정훈 예비후보는 지난달 29일 1차 추천공모에 신청했으며 박정숙, 조은정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3차 공모에 신청을 마쳤다. 앞서 자격심사를 통과한 김진환, 이돈견, 이윤수 예비후보를 포함해 총 6명이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 

다만 27일 현재까지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보는 한 명도 없는 상태로, 당내 경선일정이나 방식이 확정되면 예비후보 등록을 진행할 것으로 추측된다. 경선을 마치면 내년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신청하고 20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유세가 시작된다. 

진보당에서도 후보를 낼 것으로 알려지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진보당 후보가 본선을 치를 것으로 전망된다. 2025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는 3월 28일~29일, 본투표는 4월 2일에 진행된다. 

△ 문정훈 예비후보.
△ 문정훈 예비후보.

한편 예비후보자 자격심사를 추가로 통과한 문정훈 예비후보(54)는 전임 시의원의 조례와 추진 중이었던 사업을 중점적으로 살피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문 예비후보는 “공적인 가치 추구를 인생 목표로 삼고 지역 현안사업 대안 제시 및 주민 의견 수렴한 의안 심의, 조례 제정, 예산 심의·의결 등 의회의 기본적인 역할을 위해 동광양청년회의소(JCI)에서 20년간 활동했다”며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기고하는 등 준비되고 실천력 있는 저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주민 소통과 열정적인 활동을 해왔던 전임 시의원이 완성하지 못한 조례안과 미완성 사업들을 살펴보고 선행 학습하겠다”며 “첫 100일동안 주민자치회, 이통장회의, 발전협의회 등 각종 회의에 참석해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180일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발전 방향을 공유받겠다”고 말했다. 

문정훈 예비후보는 옥곡중-순천금당고-광주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현)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 상무위원 △전) 20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 총괄 상황실장 △전) 새마을운동 광양시지회 이사 △전) 동광양청년회의소(JCI) 회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