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청매실농원(대표 홍쌍리)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 일환으로 사랑나눔복지재단에 김장김치 100통(8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김장김치는 청매실농원 직원들과 여러 봉사단체가 직접 담근 것으로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배분돼 시설 이용자들의 식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쌍리 대표는 “김장김치를 담그는 것은 단순한 식사 준비를 넘어 이웃들과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우리 청매실농원에서 직접 기른 신선한 재료로 만든 김치를 이웃들과 나누는 일이 매우 보람차고 뜻깊다”고 전했다. 한편 청매실농원은 2016년부터 매년 김장김치를 직접 담궈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