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PA,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활성화 ‘제3차 대토론회’ 성료
YGPA,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활성화 ‘제3차 대토론회’ 성료
  • 김호 기자
  • 승인 2024.12.06 17:38
  • 호수 1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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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특수화물 컨테이너 관련 부가가치 창출 방안’ 모색
해수부, 전남도 등 기관별 대책 방안 및 역할 ‘토론의 장’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가 지난 5일 공사 2층 국제회의장에서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활성화 3차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1·2차 대토론회에 이은 3차 대토론회로 ‘광양항 특수화물 컨테이너 관련 부가가치 창출 방안 마련’을 위한 기관별 대책 방안 및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3차 대토론회에는 해양수산부(여수청), 전라남도, 광양시를 비롯해 운영사, 선사·화주·운송사, 특수 ‘컨’ 관계자, 각종 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 앞서 박창환 전남도 경제부지사외 정인화 광양시장, 강정구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의 축사와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또한 어기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과 주철현·권향엽 국회의원의 영상 축사도 마련됐다.

토론회는 세션1·2·3로 구성됐다. 세션1에서는 백정원 YGPA 물류전략실장이 지난해 열린 1·2차 대토론회 환류 및 추진실적을 발표했다.

세션2는 광양항 특수화물 컨테이너 관련 부가가치 창출 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표로 구성됐다.

발표는 △박도명 박사(동아대 스마트물류연구센터)의 ‘스마트컨테이너 실용화 기술개발’ △정동진 로지스올 본부장의 ‘컨테이너 뉴 포지셔닝 전략’ △도덕희 前한국해양대 총장(신조로지텍 권순욱 회장)의 ‘친환경 스마트컨테이너와 플랫폼’ 등이 이어졌다.

세션3에서는 ‘기관별 대책 방안 및 역할 제언’을 주제로 김형태 박사(KMI)가 좌장을 맡아 토론회가 진행됐다.

토론자는 △해양수산부 박치현 사무관 △전라남도 김현미 과장 △YGPA 권석록 부장 △KIT 김관수 부장 △GWCT 김경태 대표이사 △여수광양권해양협회 조용현 회장 △한국해운협회 박동주 지부장 △배후단지협의회 함형래 회장 △아르고마린토탈 이주완 상무 등이 나섰다. 이후 참석자의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의 시간이 주어졌다.

박성현 사장은 “우리 공사는 광양항 오피니언 리더들의 지혜를 모으고 강화하는 장으로 지난해 상·하반기 대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며 “이번 제3차 토론회를 통해 특수 컨테이너 특성화 방안이라는 심층 주제를 통해 더 한층 업그레이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제3차 토론회에서는 국회, 정부, 공공기관, 해운항만 업‧단체, 학계 등의 고견을 모아 우리 공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이 논의될 것”이라며 “광양항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여수·광양항이 국가와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글로벌 종합항만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수출입 물동량 전국 1위 항만

스마트 융복합 항만 위상 공고

 

한편 여수‧광양항은 석유화학, 제철, 자동차, 컨테이너 등 다양한 종류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복합물류항만으로서 세계 최대 규모의 여수산업단지와 포스코 광양제철소 등 탄탄한 산업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제1위 수출입 종합항만이다.

또한 매년 100조원에 달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광양만권 내 기업들 뿐만 아니라 국가의 수출입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라남도 지역 총생산의 58%를 차지하는 등 국가와 지역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여수‧광양항은 미-중 갈등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글로벌 해운선사들의 얼라이언스 변화 및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녹록지 않은 상황을 마주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YGPA는 △국내기술 중심 완전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개발·분양 △북측 배후단지 조성 등을 추진 중이다.

더불어 여수세계박람회장이 세계적인 해양관광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후 활용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등 여수·광양항만의 특화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