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인물 - 김중기 현대자동차 광양지점 영업부장] 고객 신뢰로 이룬…3000대 판매 신화 ‘판매 명장’ 등극
[화제 인물 - 김중기 현대자동차 광양지점 영업부장] 고객 신뢰로 이룬…3000대 판매 신화 ‘판매 명장’ 등극
  • 이대경
  • 승인 2024.11.29 17:56
  • 호수 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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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은 가족이다” 영업 성공 공식
봉사와 영업으로 고객과 함께한 33년
손편지로 전한 진심, 고객 신뢰 비결
△김중기 현대자동차 광양지점 영업부장
△김중기 현대자동차 광양지점 영업부장

현대자동차 광양지점 김중기 영업부장이 지난 11일 누적 판매 3000대를 기록하며 광양 지역 최초로 ‘판매 명장’에 등극했다. 지난 1991년 입사 이후 33년 6개월 동안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값진 결실을 일궈내며 관련 지역 업계 역사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김중기 부장은 ‘고객은 가족’이라는 생각을 가장 중요한 성공 비결로 꼽았다.

김 부장은 고객에게 매달 손글씨 편지와 문자 메시지로 안부를 전하고 차량 정보를 안내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에 힘써왔다. 또한 고객 사업장을 방문해 차량 상태를 점검하고 소모품 교체 등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챙겨왔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히 자동차 판매를 넘어 고객과의 친밀한 관계 형성으로 이어졌다.

김 부장은 “자동차 구매는 큰돈을 들여야 하기 때문에 고객께서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관계를 이어가야 한다”며 “기존 고객과 가족이 되면 신뢰가 쌓이고 재구매와 신규 고객 추천으로 이어지는 것을 몸소 확인했다”고 말했다.

 

봉사와 영업의 선순환 구조

김중기 부장의 삶은 단지 영업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그는 사)한국청소년육성회와 광양라이온스클럽 회원으로 활동하며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청소년육성회 광양지부 4대 회장을 역임하며 공로를 인정받아 각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봉사는 고객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키웠다. 타인을 위해 마음을 쓰는 훈련은 어느새 직업적 강점이 됐다.

특히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중학생을 3년 동안 후원하며 학업과 생활을 도운 경험은 그의 삶에 큰 영향을 남겼다.

김중기 부장은 “봉사는 직업적으로나 개인적으로 많은 깨달음을 주었다”며 “고객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태도를 기르는 데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남은 여정 “후배 귀감 될 것”

김중기 부장은 2026년 정년퇴직 예정이지만 사내 촉탁 제도를 통해 근무를 2년 연장할 계획이다. 김 부장은 “남은 직장생활이 끝나는 마지막 날까지 후배들에게 좋은 롤모델이 되고 싶다”며 “퇴직 후에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를 이어가며 조용하지만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김중기 부장은 연간 120대 이상 판매 시 주어지는 현대자동차 ‘탑클래스’ 수상을 7회 달성했다. 또한 현대자동차 ‘사장상’을 포함한 다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이에 더해 봉사 활동으로 경찰서장상과 경찰청장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에서도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순애 현대자동차 광양지점장은 “김중기 영업부장은 항상 예의를 갖추고 고객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상담으로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진심 어린 공감으로 고객의 신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20년 넘게 이어온 봉사 활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헌신은 그의 인품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업무와 봉사를 균형 있게 병행해 고객과 지역사회로부터 칭찬받는 모범적 인물”이라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