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물류비 책임,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포스코플로우(사장 반돈호)가 지난 21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4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에 참석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는 한 해 동안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도모한 기업들의 CSR 활동을 격려하는 행사로 2012년에 시작해 올해로 13회차를 맞았다.
학계, 유관기관 및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발표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바탕으로 △기획의 창의성 △사회문제 중대성 △사회문제 해결 △작품성(전달력)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별한다.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부문에 선정된 포스코플로우는 물류업을 살린 ‘Good Flow 글로벌 구호사업 운송지원 프로젝트’를 주제로 재난지역과 구호지역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호물자를 적기 지원해 재건사업이 시작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내용을 담았다.
김재만 실장(포스코플로우 경영문화실)은 “물류의 가치를 실현시키기 위해 우리 회사가 가장 잘하는 물류를 했을 뿐인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포스코플로우는 인류를 하나로 연결해 어떤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스코플로우는 올해,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글로벌 해상운임 변동이 발생하는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과 이동 변수에 대응하기 위한 물류 비즈니스 역량 발굴, 사회적 가치 실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2년째 펼치고 있다.
올해 CSR 필름 페스티벌에 출품한 영상은 포스코플로우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