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파트너사 동일기업㈜, 광양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
포항제철소 파트너사 동일기업㈜, 광양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
  • 김성준 기자
  • 승인 2024.11.0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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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10만원씩 동참 2260만원 기부
형제 도시위한 ‘우정’ 십시일반 모아
광양-포항 지속적 상호기부 토대 마련

광양시는 포항제철소 파트너사인 동일기업㈜에서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고향사랑 기부금 2260만원을 광양시에 전달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광양제철소와 포항제철소는 파트너사협회는 지난 8월 형제 도시 간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 상호기부에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광양제철소 파트너사협회 회장단이 지난 8월 12일 포항시를 찾아 5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포항제철소 파트너사협회 회장단이 19일 광양시를 방문해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양 회장단은 지속적인 상호기부를 위해 ‘상생발전 고향사랑 상호기부 활성화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양 형제 도시의 발전을 위해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이후 지난 4일 포항제철소 파트너사인 동일기업㈜ 임직원들이 상호기부에 동참 의사를 밝혀오며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1971년 설립된 동일기업㈜은 포항제철소 후판창고 및 후판공장 생산 현장을 도급받아 수행하는 회사로, 김도광 포항제철소 파트너사협회 부회장이 전무이사로 재직 중이다.

김도광 전무는 “지난 전달식에 이어 또다시 좋은 소식을 가지고 광양을 방문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보람차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현실에 깊이 공감하며 공동 성장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준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양 자매도시 간 상생발전을 위해 앞장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고향사랑기부로 광양을 응원해주신 동일기업㈜의 빛나는 미래를 광양시가 함께 응원하겠다”고 답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는 광양제철소와 포항제철소의 양 파트너사협회는 이달 중 광양시와 포항시에서 회원사 대상으로 각각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의 상생발전과 회원사 간 활발한 상호기부 추진에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