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여성문화 체험반 나들이
2차 주부대학 총동창회 탐방
2차 주부대학 총동창회 탐방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 여성조직인 여성문화체험반과 주부대학총동창회 450여명이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 속으로 일상 탈출을 했다.
2회차로 진행된 이번 문화체험반 나들이 1차는 ‘여성문화체험반’ 120여명, 지난달 24~25일 경기도와 충남·북 일원)으로 다녀왔다.
두 번째 여정으로는 지난달 28일 주부대학총동창회 회원 330여명이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과 산청군 동의보감촌을 탐방하며 형형색색 단풍으로 물든 가을을 만끽했다.
서영서 여성문화체험반 회장은 “여고생 시절로 돌아간 듯 회원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아 다음 산행이 더욱 기대되고, 동광양농협의 여성조직이 탄탄하고 거대하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김금순 주부대학 총동창회 회장은 “모두가 함께 모여 웃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이런 자리를 만들어준 동광양농협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돈성 조합장은 “동광양농협 여성조직 회원들 간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다지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함께 나눈 웃음과 이야기들이 우리 농협의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과 여성의 역할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광양농협은 여성의 권익 향상과 여성조직 회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한편 동광양농협 여성조직은 아나바다 장터, 홀몸 어르신 김장 김치 나눔, 환경 정화 활동, 헌옷 수거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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