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작·참가상, 각 10 작품 선정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지난 10일 포스코봉사단 사진 공모전 ‘순간을 담다, 마음을 담다’를 마무리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12일부터 9월 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광양제철소 봉사단을 비롯한 포스코 봉사단원들이 자신들의 경험과 감동적인 순간들을 사진 한 장에 담아 제출했다.
총 85개가 접수된 작품 중에서 심사위원회는 △주제 적합성 △감정 전달력 △진정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우수작 10점과 참가상 10점을 발표했다.
우수작 수상자들에게는 가을 분위기를 더해 줄 디저트와 소정의 선물 등을 제공했다.
지속가능경영실 사회공헌그룹 나영훈 그룹장은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얻은 행복과 감동, 동시에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에 대한 희망과 자부심을 보여주신 한 분 한 분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포스코 재능봉사단 활동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감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임직원들의 전문성과 재능을 활용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치는 재능봉사단 48개를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임직원 인당 평균 봉사 시간 22.9시간, 전체 직원 대비 참여율 86.3%를 기록했다.
광양제철소는 앞으로도 광양시청과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연합봉사활동, 전세계 포스코그룹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과 아이디어로 운영되는 봉사활동인 ‘Change My Town’ 등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을 지속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