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의 카페 문화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곳이 있다. 전남 광양시 발섬3길 6 1층에 자리 잡은 ‘카페 하이안(대표 김서윤)’이 그 주인공이다.

기존 디저트 전문점 ‘베베코’에서 이름을 바꾸고 한층 더 세련된 모습으로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는 이곳은, 광양 카페 투어의 필수 코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카페 하이안의 메뉴판을 들여다보면 입안에 침이 고이지 않을 수 없다. 베베코 시절부터 사랑받아온 스콘, 도넛, 크럼블 등의 디저트는 여전히 건재하다. 여기에 매장에서 정성스럽게 담근 수제청으로 만든 음료는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았다.

특히 눈길을 사로잡는 ‘구름스무디’는 맛은 물론 비주얼까지 완벽해 SNS 인증샷의 단골 메뉴로 자리 잡았다.

커피 애호가들을 위해 엄선된 원두로 내린 커피 또한 카페 하이안의 자랑거리다.

더불어 카페 하이안은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맥주도 판매하고 있다. 은은한 조명 아래에서 즐기는 시원한 맥주 한 잔은, 카페에서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로써 카페 하이안은 낮에는 커피와 디저트로, 저녁에는 맥주와 함께하는 여유로운 시간으로 하루 종일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실내에 들어서면 세련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가 방문객을 반긴다. 카페 하이안은 고객들이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공간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주차는 주변 공용주차장과 골목 주차 등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세심한 배려는 바쁜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잠시나마 휴식을 제공하는 오아시스 같은 역할을 한다.

카페 하이안을 찾은 이들의 반응은 뜨겁다. 특별한 메뉴와 여유로운 분위기는 단순한 카페 그 이상의 경험을 선사한다.

맛있는 음료와 디저트, 그리고 세심하게 꾸며진 인테리어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다.

이러한 입소문을 타고 카페 하이안은 광양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매주 일요일은 정기휴무로,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다. 카페 하이안은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

김서윤 대표는 “단순히 음료와 디저트를 파는 곳이 아니라 고객들에게 일상 속 작은 휴식과 행복을 선사하는 공간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찾는 이들에게 카페 하이안은 단순한 휴식 공간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맛있는 음식과 음료, 편안한 분위기, 그리고 특별한 추억이 어우러진 이곳은, 광양 여행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여줄 것이다.

이혜선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습니다.

카페 하이안

•위치 : 광양시 발섬3길 6 1층

•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10시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문의 : 0507-1414-1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