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4일, 황금푸르지오 더 센트럴 입주자대표위원회(대표 김록헌) 주관으로 ‘푸르지오 플리마켓’이 오후 4시부터 저녁 8시까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유대감과 지역 사회 화합을 목표로 진행됐다.

푸드트럭과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된 행사장에서는 푸르지오 플리마켓의 인기 코너 중 하나인 아나바다장터가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장터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참여해 물건을 나누고, 자원의 소중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아파트 동아리 공차지오(회장 권경용)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볼링 축구 이벤트와 함께 선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며, 어른들을 위해 하이볼 무료 제공 이벤트도 마련하여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라라앙상블의 오케스트라 연주도 분위기를 더욱 돋웠다. 입주민 윤지혜 씨(34)는 “입주하고 나서 이렇게 입주민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행사 중에는 쓰레기 수거 캠페인으로 아이스크림 무료 제공, 에코백 만들기, 무료 사진 인화 서비스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황금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앞으로도 주민 화합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혜선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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