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아마추어 혼성 합창단
오는 5일, 광양문예회관 무대
오는 5일, 광양문예회관 무대
노래를 좋아하는 광양시민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혼성 합창단인 선샤인합창단(단장 남은오)이 오는 5일 저녁 7시 광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0회 정기연주회를 무대에 올린다.
‘가을이 오면…’이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선샤인합창단(지휘 이광일·피아노 이다애)은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가을이 오면 △가족사진 △무궁화 꽃잎 △바람의 노래 등의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합창단원들이 “가을이 오면 가족과 함께 가족의 소중함을 느껴보자”는 것으로 합창단원 모두 사랑하는 가족의 구성원이며, 힘이 되고 의지가 되는 엄마 아빠, 아들딸의 마음으로 공연을 준비했다.
남은오 단장은 “이번 정기연주회가 즐겁고 행복한 추억으로 가슴 한구석에 따뜻하게 남겨지길 기대한다”며 “잠시 일상생활에 힘들고 어려웠던 일들을 잠시 잊으시고 연주회를 오셔서 마음의 여유를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선샤인합창단은 2012년 금호동 주민자치센터 성악교실을 통해 구성됐으며 △신나고 재미있는 합창단 △멋지고 아름다운 합창단 △나누고 함께하는 합창단을 모토로 지역의 각종 행사와 축제 무대에 오르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발전하며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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