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니어클럽(관장 반영승)이 2024년(2023년 실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단일유형(사회서비스형)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실적을 기준으로 한 2024년 평가로 광양시니어클럽은 2021년(2020년 실적)부터 4년 연속으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양시니어클럽은 2023년 사회서비스형 6개 사업단(250명) 운영과 포스코1%나눔재단이 지원하는 시니어인재양성교육 사업을 기반으로 전문화된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창출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현재 광양시니어클럽은 △공익형 5개 사업(640명) △사회서비스형 7개 사업(360명) △시장형 4개 사업(140명) △취업알선형 1개 사업(100명) 등 총 1240명의 참여자들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반영승 관장은 “광양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기관 종사자, 일자리 참여자 덕분에 좋은 성과를 이룬 것 같아 감사하다”며 “광양시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더 나은 일자리 환경을 제공하고 내년엔 더 좋은 성과를 가지고 올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영자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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