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도의장, 도의회 첫 임시회 주재
김태균 도의장, 도의회 첫 임시회 주재
  • 김호 기자
  • 승인 2024.07.19 17:27
  • 호수 106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무보고 청취·안건 처리
약속 실천 의정활동 당부

 

전남도의회가 지난 16일 광양 출신 김태균 의장 선출 등 제12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첫 임시회를 개최했다.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제383회 임시회는 각 상임위원회별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와 상반기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 16일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김문수 의원 △모정환 의원 △장은영 의원 등이 대표발의한 촉구안을 비롯한 기타 안건들이 처리됐다.

상임위원회에서는 △전남도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지원 조례안(조옥현 의원 대표 발의) △전남도 원자력 안전 조례안(박원종 의원 발의) △전남도 연안어업 부속선 사용 조례안(신의준 의원 대표 발의) 등 총 10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김태균 의장은 개회사에서 “변화하는 시대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 새로운 미래를 열어 나가겠다”며 “도의회가 민의의 전당으로서 올곧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민과 더 많이 소통하고, 약속을 실천하는 의정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