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막론 의원 10여명 접촉
“의원들 관심갖도록 역량 집중”
“의원들 관심갖도록 역량 집중”
정인화 시장이 제22대 국회 개원에 맞춰 국회를 찾았다. 국회가 새롭게 구성된만큼 최대한 많은 의원들을 만나기 위해 새벽 4시부터 분주한 발걸음을 옮겼다.
정인화 시장은 지난 19일 지역 현안 사업들을 건의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역구 국회의원인 권향엽, 김문수 국회의원을 포함해 문금주, 안도걸, 조계원, 안규백, 이개호, 소병훈, 주철현, 정성호, 서삼석, 정동영, 박지원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뿐 아니라 인요한 국민의 힘 의원도 면담했다.
주요 내용은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경전선 ‘KTX-이음’ 열차 광양역 정차 △기회발전 특구 등 지정 △세계 최장 골든브릿지 770건립 △광양세무서 설치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이순신대교 국도 승격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광양사무소 설치 △국도2호선 세승교차로 진출입로 추가 개설 △세풍산단 진입도로 개설 △한국항만연수원 광양연수원 건립 △광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 개설 등으로 현안사업 12건이다.
정 시장은 “‘전남 제1의 경제도시’이자 ‘남해안권 산업·경제 중심 도시’인 광양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핵심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현안 사업들이 반드시 해결돼야 한다”며 “22대 국회가 힘차게 개원했으니 여러 국회의원들께서 우리 시 현안 사업에 관심을 갖고 지지해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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