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약력·주요 공약·공통질문으로 비교
광양신문이 9일 앞으로 다가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순천·광양·구례·곡성을 선거구에 출마한 3명의 후보를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는 선거보도 기획을 마련했다.
보도는 후보자 학력·약력·주요 공약을 비롯해 ‘시민들이 바라는 국회의원’, ‘시민들에게 필요한 국회의원’을 올바르게 선택할 수 있도록, 2주에 걸쳐 게재한다. 1주차 질문은 △후보자에게 광양이란? △국회의원의 역할과 책임 ‘국회’/‘지역’ △광양시 미래 발전 청사진 △당선된다면 광양시와 추진할 최우선 정책·사업 등이며, 국회의원 다수당 순으로 게재한다. <편집자주>
기호 2번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65)
△ 후보자에게 광양이란?
최고 양질의 대리석이고 저는 석공이라고 생각합니다. 무궁무진한 발전 잠재력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세계 제1의 단일 제철 국가산단이 있고 우리나라 제1의 이차전지 성분과 소재를 생산하는 지역입니다.
부산 다음으로 큰 항만이 있고 에너지 대전환의 기회를 갖고 있는 지역입니다.
특히 출산율이 1.03이고 평균 나이가 41세인 젊은이의 도시, 교육의 도시로 키워 갈 수가 있어 미래형 도시로서 최고입니다.
△ 국회의원의 역할과 책임
국회 > 국회의원은 한 사람 한 사람이 헌법기관입니다. 국가 운영에 관계되는 법을 제정 개정하고 국가 예산 전체를 심의 의결합니다.
때로는 진보도 보수도 받아들여야 하고(Both)사안에 따라서는 진보와도 보수와도 다르게(Different) 결단해야 합니다. 그래서 진보와 보수를 넘어서야(Beyond)합니다.
지역 > 지역구에서 당선된 만큼 지역의 현안에 대해, 민원과 숙원에 대해 소홀함이 없도록 늘상 살피고 반응해야 한다고 봅니다.
△ 광양시 미래 발전 청사진
광양은 제철 이후의 시대를 대비해 이차전지와 수소의 메카로 거듭나야 합니다.
그리고 철강, 이차전지,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경쟁력 있고 지속가능한 산업도시로 재탄생되어야 합니다. 더 우선해야할 것은 젊음의 도시, 교육의 도시, 벤처의 도시로 변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정현이 하겠습니다.
섬진강 문학상 제정과 김여익 벤쳐상 제정도 백운산 서울대 학술림 해제와 산림교육 과학창의단지 조성, 풍수지리박물관 건립과 함께 꼭 이루고 싶은 계획입니다.
△ 당선된다면 광양시와 추진할 최우선 정책·사업
하나는 기회발전 특구 지정이고 다른 하나는 교육발전 특구 완성입니다.
광양시는 전남도와 함께 광양을 이차전지 국가산단을 지정하고 약 87만평의 기회발전 특구지정을 신청 중에 있습니다.
각종 세금 혜택과 규제를 파격적으로 완화해 단기간 기업 이전과 창업 혹은 기존기업의 확장을 기대하는 최초의 정책입니다. 반드시 관철시키겠습니다.
그리고 이미 저도 함께 노력해 지정된 교육발전 특구는 유아, 유치원, 초중고까지 집중 투자와 정책사업이 진행되는 제도입니다.
광양을 젊음의 도시, 교육의 도시로 가꾸어 가게 될 것입니다.
- 학력
△ 곡성 목사동초-순천 주암중-광주살레시오고-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 정치경력
△ 전) 제18·19·20대 국회의원
△ 전) 대통령비서실정무수석홍보수석
△ 전) 새누리당 대표
△ 현)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 전) 광주유니버시아드유치위원회 위원
△ 전) 광주인권상 심사위원회 심사위원
△ 전) 5.18 민주화운동 유네스코등재 추진위원위원
- 주요 공약
△ 광양 기회발전 특구 지정 주력
△ 의대 전남 동부권 유지
△ 기형적인 선거구 획정 과정 조사
△ 백운산 서울대 학습림 해제
△ 섬진강변 관광지구 지정
△ 국가산단 수소로 에너지 대전환
△ 이차전지 국가산단 조성
△ 포스코 이차전지 본사·계열사 유치
△ 포스코등 대기업 지역 할당제 도입
△ 광양 교육발전 특구 완성화
△ 광양항 활성화
- 재산신고액
△ 9억6333만원
- 전과
△ 1회
- 선출직 입후보 횟수
△ 8회